제주도 해양 축제 및 행사들, 코로나19 이후 2년여만에 돌아온다
제주도 해양 축제 및 행사들, 코로나19 이후 2년여만에 돌아온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5.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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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12개 축제 및 행사 준비중
제주도 "코로나19에 위축된 어업, 활기 되찾기를"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최남단 방어축제 홈페이지 갈무리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최남단 방어축제 홈페이지 갈무리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그 동안 중단되거나 비대변으로 진행됐던 각종 해양 축제 및 행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대면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2년여만에 돌아오는 해양 축제 및 행사다. 

제주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제주 해양수산 분야 지역축제 및 행사를 올 하반기에 대면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해양수산 분야 축제 및 행사는 모두 12개다.

다음달에는 제주 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해양레저협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모터서프 체험프로그램 및 장비·용품 전시, 공연 등이 이어진다.

8월에는 제주 국제크루즈포럼과 제주해양레저페스티벌이 열린다. 8월에서 9월 사이에는 제주 해양레저 콘텐츠 페스타도 열린다. 도는 이를 통해 수중관광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9월에는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 산업발전 및 육성방안, 해양레저문화 대중화를 위한 각종 전시 및 홍보관 운영이 이뤄진다.

해녀축제도 9월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이는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해녀문화 체험과 공연 및 경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정체성 유지 및 문화보존 중심의 예술축제로 열리게 된다.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서귀포은갈치축제와 추자도참굴비축제, 제주광어대축제 등이 열린다. 10월에는 FPC한수위수산물대축제도 열린다.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행사로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11월에서 12월 사이에는 제주도의 대표적 겨울 해양축제인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린다. 방어맨손잡기 및 대방어 해체쇼, 방어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12월에는 그 외에도 국제친환경선박 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어업인들이 올 하반기 축제와 행사를 통해 사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 해양수산의 특수성을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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