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지난 11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공사장에서 굴삭기에 노동자가 치이며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경 발생했다. 굴삭기 작업 중 인근 노동자가 굴삭기에 치여 중상을 입은 것이다.
사고를 당한 노동자는 30대 남성으로, 머리에 부상을 입고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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