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정민구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앞장서겠다”
정민구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앞장서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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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환경보전기여금 부과 타당하다” 강조
정민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 제주시 삼도1‧2동
정민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 제주시 삼도1‧2동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민구 예비후보가 청정한 제주를 지키기 위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피력하고 나섰다.

정민구 예비후보는 12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관광객 증가로 인해 쓰레기와 하수 처리난, 교통난 등 환경 수용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관광객에 환경보전기여금을 부과하는 게 타당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세계적으로 과잉관광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세의 일환으로 환경세나 관광세를 도입한 나라가 많다면서 해외 사례를 든 그는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환경 수용력이 위협을 받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그는 “제주의 청정 환경을 지키고 도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에 앞장서겠다”며 “도민의 절대 다수가 공감하는 제도인 만큼 도민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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