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물학대 방지 차원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제주시, 동물학대 방지 차원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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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내 동물미용업‧위탁관리업 등 사업장 204곳 위생‧시설물 등 점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최근 동물학대 행위가 잇따라 발생, 동물보호법 강화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업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영업장의 동물 유기 및 학대 여부와 동물 사육 환경 등을 확인하고 전파 가능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소독 관리 현황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동물생산업‧판매업‧위탁관리업은 영업자와 소비자 간의 갈등 완화를 위해 거래내역서(계약서), 개체관리카드를 2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등의 부분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동물위탁관리업‧전시업의 영상정보처리장치 작동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도 관련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영업장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강화해 책임있는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물 관련 영업장에 동물등록 리더기를 배부, 미등록 동물에 대한 동물등록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말 기준 제주시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은 동물미용업 97곳, 동물위탁관리업 51곳, 동물전시업 15곳, 동물운송업 10곳, 동물판매업 24곳, 동물생산업 7곳 등 2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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