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현정화(대천·중문·예래) 후보가 엉또폭포 진입로를 확장하는 등 공약을 발표했다.
현 후보는 “비가 오면 50m 높이에서 웅장하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절경인 엉또폭포는 평상시에는 보기 힘들기에 더욱 희소적이고 매력적이며, 최근 SNS를 통해 제주의 떠오로는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면서, “우리 마을의 명소를 관광화하고, 지역과의 연계를 고민하여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진입로 확장, 주차시설 확충, 휴식 공간 마련은 물론 주민들이 참여하는 농산물 판매장을 마련하겠다”면서 “폭넓게는 강정미항의 크루즈 사업과의 연계까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엉또폭포 관광화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며. 우리 지역의 관광 1번지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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