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윤석열 정부를 활용할 적임자는 바로 나"
허향진 "윤석열 정부를 활용할 적임자는 바로 나"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5.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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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오일장 등 돌며 "민주당 권력독점 막아야" 호소
모슬포항의 어선전용 어항 부두 개발 공약
모슬포항 남·북항 개발 사업 공약도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21일 대정오일장을 방문,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21일 대정오일장을 방문,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주도당.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도내를 돌며 “윤석열 정부를 활용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허향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21일 오전 제주시 한라대학교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에 나선데 이어 대정오일장과 마늘농업 현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돌며 유세를 펼쳤다.

대정오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이 완성되느냐 아니면 견제와 균형을 이뤄내느냐 하는 선택”이라며 “도지사까지 민주당이 갖게 되면 그야말로 독점체제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제주4.3 국가추념식에 참석해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며 “지난 19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제주를 찾아 4·3희생자 보상금의 대법원 확정 판결금액으로의 상향을 약속했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4·3희생자 보상금 상향은 제가 건의했던 사안”이라고 밝힌 뒤 “이것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허향진 후보가 제주발전을 위해 집권 초기의 윤석열 정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적임자”고 언급했다.

허 후보는 이외에도 대정지역 공약과 관련해“국가 어항인 모슬포항을 제주권내 유일한 어선전용 어항 부두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슬포항 남·북항 개발사업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허 후보는 화순항 수산물산지유통센터 및 식품바이오단지 조성 등의 공약 이행도 약속했다.

대정지역 마늘농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올해산 마늘가격이 kg당 4400원으로 역대 최고가인데 인력난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마늘농업 지원은 생산관련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기계화 사업을 적극 도입하고 비닐멀칭방식이 아닌 액상멀칭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며 비료값 인상에 따른 국비 지원과 농업직불금 예산액 증액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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