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하귀농협 앞에서 출정식, 본격 선거운동 돌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애월읍 을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봉직 후보(더불어민주당)이 출정식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강봉직 후보는 지난 21일 져녁 7시 하귀농협 앞에서 출정식 유세를 갖고 “지역에서 나고 자라고 활동해와 누구보다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애월읍의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새로운 애월읍 건설 ▲더 행복한 도시 ▲더 잘사는 농촌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17개의 공약을 제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강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력 유세 3회, 마을별 순회 유세 11회, 거리인사와 유세 등으로 나눠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지역 구석구석과 지역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워 표밭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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