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주시내 종합병원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약속
부상일, 제주시내 종합병원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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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제주지역 저춣산 문제, 소아응급의료 등 보건 부분도 한 몫” 진단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국민의힘)가 제주시내 종합병원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하겠다는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는 22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으로 소아의 응급의료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 대한 응급 의료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 후보는 “제주도의 출산율이 1 이하로 줄어들고 출생아 수도 연간 3700명 정도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을 정도로 제주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기저에는 육아와 교육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소아응급의료 등 보건에 대한 부분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진단, 이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한 축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주도가 도서지역이어서 응급의료에 대한 사각지대 영역이 큰 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갖추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필요하다면 제주특별법의 제도개선 사항에 이를 삽입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지정 기준을 충족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긴 하지만, 인력과 시설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이뤄져 재정이 충족된다면 제주도가 도서지역의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20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예산 집행률이 전체 예산의 66%로, 불용액이 33%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지정 기준과 시설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국회 차원에서 이를 개선해나가겠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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