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당구협회, 전국 대회서 ‘낭보’
제주시장애인당구협회, 전국 대회서 ‘낭보’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5.23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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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울산 어울림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최연복 2위, 진영림 선수는 3위에 올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최연복 선수. 제주시장애인체육회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최연복 선수. ⓒ제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에 임하고 있는 진영림 선수.
경기에 임하고 있는 진영림 선수. ⓒ제주시장애인체육회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영남) 소속 선수단이 2022 울산어울림 전국장애인당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BIW종목에 나선 최연복(59·남) 선수는 2위에, 진영림(60·여)선수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시장애인당구협회는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동우) 후원을 받아 이 대회에 모두 8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2위에 오른 최연복 선수는 희귀 질환으로 두 다리를 잃었다. 그는 지체장애인으로 당구계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 전국대회 첫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3위에 오른 진영림 선수는 동료 장애인 선수의 지원을 받으며 틈틈이 연습를 한 결과 이같은 성적을 냈다. 진영림 선수는 지난해 장애인전국체전에서 동메달 2개(개인, 단체전)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시장애인당구협회는 MVP당구장(오라동 소재)과 시설사용 MOU를 맺고, 선수들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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