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즐길 해양레저스포츠 확대를”
“장애인이 즐길 해양레저스포츠 확대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5.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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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발전보럼-제주장애인낚시협회
제2회 전국 장애인 타이라바 낚시대회 개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과 제주장애인낚시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전국 장애인 타이라바 낚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김녕어촌계(계장 강경수)와 제주해양김녕출장소의 협조로 지난 21일 김녕항에서 치러졌다. 전국에서 모여든 7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대회를 참관하기도 했다.

특히 제주도장애인요트연맹 전재구 회장의 도움으로, 참관인들은 요트 체험을 하면서 경기에 나선 선수들을 직접 응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 1등은 참돔 48cm를 잡은 김철수(경기) 선수에게, 2등은 참돔 40cm를 잡은 홍순생(서울), 3위는 참돔 38cm를 잡은 송민철(제주) 선수에게 돌아갔다. 1등에게는 50만원 상품권과 상패를, 2등은 30만원의 상품권과 상패, 3등은 10만원의 상품권과 상패가 전달됐다.

제주장애인낚시협회 양근혁 회장은 “제주는 사면이 바다임에도 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시설이 미미한 수준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양 관광은 물론, 그런 기회가 절실함을 알리는 대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현재 장애인 해양 편의시설 및 체험기회 부족 등으로 해양레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제주는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 이 대회가 장애인 해양레포츠의 활성화를 알리는 상징적 대회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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