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착한여행, ‘무아지경 신(神)바람~’ 무박 프로그램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착한여행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제주칠머리당굿과 해녀문화에 담긴 영등할망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힐링도 하게 꾸몄다.
‘무아지경 신(神)바람 : 영등할망보름질걷기’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1일과 12일, 무박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1회차이며, 9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영등할망은 음력 2월에 제주를 찾는다. 바닷가 마을은 영등할망을 맞는 영등굿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칠머리영등굿전수관과 칠머리당 등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생생한 오감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신의 형상인 ‘기메’를 만드는 체험도 하게 된다.
무박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7만9000원이다. 네이버 예약(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42052/items/4439918)으로 참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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