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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루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 제주삼다수 공장 방문
왕루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 제주삼다수 공장 방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6.03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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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개발공사 사장 “중국 시장에도 제주 지하수 우수성 알리겠다”
왕루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가 지난 2일 제주삼다수 공장을 방문,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왕루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가 지난 2일 제주삼다수 공장을 방문,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왕루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관이 지난 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삼다수 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삼다수 공장 방문에는 왕루신 총영사 외에도 허국동 영사, 풍사상 비서 등이 함께 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들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제주 지하수의 우수성과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왕루신 총영사도 올해가 중국과 한국의 정식 수교 30주년이라는 점을 들어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생수 제품에 관심을 표시한 뒤 중국 시장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학 사장도 제주삼다수에 대해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고지에서 스며든 강수가 18년 동안 걸러져 만들어진 미네랄 워터”라고 소개하면서 “중국 시장에 제주 지하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중국 시장 진출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왕루신 총영사는 중국 국가교육위원회 국제국에서 공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급 참사관과 대리대사를 거쳐 제3대 주제주 중국 총영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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