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올레, 몽골 올레길 완주여행 참가자 모집
(사)제주올레, 몽골 올레길 완주여행 참가자 모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6.0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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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일정으로 7월 14일부터 5차례 진행 예정
제주 올레길의 자매격인 몽골올레 2코스를 걷고 있는 올레꾼들의 모습. /사진=(사)제주올레
제주 올레길의 자매격인 몽골올레 2코스를 걷고 있는 올레꾼들의 모습. /사진=(사)제주올레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사)제주올레가 제주 올레길의 자매격인 몽골 올레길 완주여행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몽골 올레길은 제주관광공사와 울란바토르 시가 지난 2017년 6월 처음 올레길 조성이 시작돼 지난해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KA)의 도움으로 3개 코스가 개장됐다.

1코스 1코스 복드항 산, 2코스 칭기스 산, 3코스 어거머린 암 등 각 코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트레킹 코스가 완성됐다.

몽골올레 1코스는 초반부에는 오르막과 능선이 이어지고 후반부에는 완만한 내리막과 평지가 이어지는 길이다. 헝허르 마을에서 시작해 작은 가게와 동네식당 및 학교 등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고, 마을을 지나면 광대한 평지와 복드항 산의 겹겹 능선들을 볼 수 있다.

또 몽골올레 2코스는 고르히-테를지국립공원에 위치해 있다. 테를지 다리에서 3㎞ 떨어진 시작점으로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원형의 코스로, 초반 평지 구간과 후반 산 구간의 드라마틱한 풍경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몽골올레 3코스는 마을들의 중심인 날라이흐구 6동 사무소 인근에서 코스가 시작된다. 지역 주민들이 사는 마을과 캠프장, 테를지 강, 봄철의 야생화가 매력적인 들판, 1코스와 2코스에서는 만날 수 없는 숲을 지나는 코스로 몽골의 다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제주올레의 공식파트너 기업인 사회적기업 (유)퐁낭은 국내 도보 여행자들을 위해 4박 5일간의 몽골올레 트레킹 완주여행을 5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몽골 유목민의 여정을 두 발로 직접 걷는 완주여행은 7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제주올레 공식 홈페이지 (www.jejuolle.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올레 후원자는 10만 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은 “이제는 인천에서 비행기로 3시간이면 아름다운 몽골로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면서 “총 41.8㎞의 몽골올레를 두 발로 내딛으며 마주하는 자연과 사람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몽골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 별도의 백신 접종 증명서나 PCR 검사도 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관광 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자들에게 최대 90일까지 무사증 방문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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