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정록건설(대표 김신정)은 지난 8일, 사무실 앞에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진은숙)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정록건설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홍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신정 대표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 남아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고자 착한기업으로 가입했다”며 “기부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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