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강동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 추진
제주시, 용강동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6.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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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현장방문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 추진해달라” 당부
안동우 제주시장이 23일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안동우 제주시장이 23일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용강동에 있는 동부 공설묘지를 자연장지로 전환하는 공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울누리공원 만장 시점에 맞춰 동부 공설묘지를 자연장지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연장지 4만㎡, 추모관 400㎡, 주차장 8274㎡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레미콘과 화물연대 파업으로 공사가 지연돼 현재 50% 정도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인 자연장지 조성이 완료되면 3만여 구가 안장돼 향후 15~20년 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도 23일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한울누리공원 잔여 안장 기수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1구형 정원형과 2구역 잔디형 자연장지 조성을 7월 중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추모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 마련 등 시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한울누리공원에는 연간 2500여 기 정도가 안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도민은 40년간 잔디형과 수목형은 10만원, 정원형은 30만원이다. 기간이 만료되면 모든 권한은 도로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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