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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CJ ENM과 함께 하는 ‘JEMU 캠프’ 마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CJ ENM과 함께 하는 ‘JEMU 캠프’ 마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7.0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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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까지 8월 1일까지 도내 뮤지션 참가신청 접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CJ ENM과 함께 하는 ‘JEMU 캠프’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열린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JEMU 캠프’에 참가할 제주도 내 뮤지션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송캠프,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된다.

2박 3일간 제주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되는 송캠프에는 CJ ENM 오펜 출신 전문작곡가와 도내 뮤지션과의 집중적인 콜라보 작업이 이뤼저며, 워크숍은 음악 전공자 혹은 작곡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CJ ENM 오펜 출신 전문 작곡가의 발라드 및 밴드 작곡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펜(O’PEN)’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CJ ENM의 창작자 발굴·육성·지원 사업으로, 올해 4기가 출범한 오펜 뮤직 출신 창작자만 약 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JEMU 캠프에 참가하는 오펜 작곡가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삽입된 권진아의 ‘위로’를 작사작곡편곡한 헨(HEN), <사랑의 불시착>에 삽입된 CRUSH ‘둘만의 세상으로 가’를 공동 편곡한 제인스(JAYINS),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삽입된 조이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편곡한 룬디 블루스(LUNDI BLUES),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삽입된 원슈타인의 ‘존재만으로’를 작곡한 나이브(NAIV) 등 작곡가들이 참가해 음악적 성장을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JEMU 캠프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에게는 송캠프를 통해 제작된 음원을 CJ ENM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의 OST 피칭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송캠프는 대중음악 장르로 작곡할 수 있는 도내 뮤지션, 워크숍은 송캠프 참가 뮤지션과 음악 전공자 혹은 작곡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문의=(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 (064-76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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