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2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 참여 청년 대상 기본교육을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별관(신산로 82)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 중인 2022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
<2022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라는 이름의 이 사업은 제주 청년들이 도내 문화산업 분야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9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 중이며, 교육 내용은 아래와 같다.
△월급관리 및 재테크 △논리적 생각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 △사회초년생을 위한 근로기준법 △DISC를 활용한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강점카드를 활용한 자기 경영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기본교육 이후에는 현업인에게 직접 듣는 문화콘텐츠 트렌드 교육과 네트워킹 교류회, 참여 청년들의 다양한 직무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심화교육과 1:1 멘토링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해 진흥원 담당자는 “기본교육은 청년들이 자존감을 느끼면서 건강하고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이후 진행되는 심화교육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성장하여 도내 문화산업 기업의 테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팀(064-735-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