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월 25일 적십자사에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RCY(명예단장 이진석) 단원·지도교사 및 대학RCY 회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소금빵 100개를 만들어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협력적 협상과 중재’ 주제로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김민서 단원(제주사대부고 1)은 “이번 체험을 통해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함께 이타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교육과 봉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RCY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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