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초의 숲 곶자왈 동백동산, 그 안에서 펼쳐지는 축제
제주 태초의 숲 곶자왈 동백동산, 그 안에서 펼쳐지는 축제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7.2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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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체험 '동백동산에 몬딱 모다들엉' 29일부터 31일까지
개막식은 30일 오전 11시 ...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 탐방 코스 등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 대표 곶자왈인 선흘리 동백동산에서 생태체험의 장이 열린다.

선흘곶 동백동산위원회(선흘리·제주일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선흘리 동백동산에서 제9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 ‘동백동산에 몬딱 모다들엉’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의 공식 개막식은 3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조천읍민속보존회의 길트기와 선흘초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그 외 29일부터 31일까지 각종 이벤트와 연극공연, 버블쇼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곶자왈 천연염색과 생태농장, 민화그리기, 각종 굿즈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2개 코스의 탐방로도 마련됐다. ‘바람길’은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출발, 도틀굴과 상돌언덕, 먼물깍, 동백동산 서쪽입구를 지나 다시 습지센터로 돌아오는 길이다. 총 길이 5.1km다. 4.3역사길은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도트굴과 상돌온덕, 먼물깍, 서쪽입구를 지나 선흘초와 낙선동 4.3성터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4.8km다.

축제기간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의 주차는 불가, 행사에 참여하려는 이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셔틀버스는 함덕서우봉해변 주차장에서 출발해 낙선동 4.3성터와 선흘1리 리사무소, 마을 운동장 등을 거쳐 동백동산습지센터까지 왕복 운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9시30분에 첫차가 출발, 30분 간격으로 오후 4시까지 운행된다.

부상철 동백동산위원회 위원장은 “동백동산은 희귀동식물이 생태계의 보고이자 자연 치유의 힐링 공간”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의미 있는 전시와 연극 등을 준비했다. 제주도민과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하니 많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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