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청소년 교육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청소년에 인도주의 인성교육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회기로 이루어진 ‘HEY(Humanitarian Education for Youth)! 세상을 바꾸는 우리’ 교육의 온라인 이러닝, 실습과정 등 총 21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송미혜 교육생(효돈중학교장)은 “이번 과정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됐다”며, “연수 과정을 토대로 학생들에 인도주의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 강사들은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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