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올 가을, 제주의 가을 숲길로 초대합니다”
“올 가을, 제주의 가을 숲길로 초대합니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8.2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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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걷고 싶은 계절, 제주의 가을을 탐하다’ 제주관광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가 2022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 위부터 환상숲곶자왈, 동백동산,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머체왓숲길, 송악산둘레길, 거문오름, 사라봉, 군산오름, 천아숲길, 갈치국.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2022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 위부터 환상숲곶자왈, 동백동산,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머체왓숲길, 송악산둘레길, 거문오름, 사라봉, 군산오름, 천아숲길, 갈치국.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처서를 맞아 ‘가을 숲 산책’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2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걷고 싶은 계절, 제주의 가을을 탐하다>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올 가을 제주관광 10선에는 제주의 대표적인 곶자왈과 숲길, 오름 등이 망라됐다.

제주의 속살과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상숲곶자왈과 산양 큰엉곶자왈, 동백동산 외에도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도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사려니숲길, 서귀포 치유의 숲,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도 소개됐다.

또 제주의 4대 물줄기 중 하나인 서중천을 따라 걷는 머체왓숲길, 바다와 숲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송악산 둘레길도 있다.

제주의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을 비롯해 도두봉과 사라봉, 별도봉 등 제주시 도심 속 숲길 산책, 제주올레 9코스에 있는 군산오름과 안덕계곡를 걷고 나면 제주의 대표적인 가을철 고단백 음식 말고기와 갈치 맛보기를 권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덥고 힘든 여름을 보낸 올 가을,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배기 가을 여행지”라며 “이번 가을에는 곶자왈, 도심 속,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무장애나눔길 등 다양한 모습의 숲을 거닐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2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공식 제주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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