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비상임 임원 5명을 임명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관광공사는 비상임이사 4명, 비상임감사 1명 등 모두 5명을 임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10월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에 대한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공사 임원 추천을 위한 회의를 거쳐 후임자 선엄 공모를 진행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관광공사의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감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임이사는 공사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이사회 표결에 참여하는 역할을, 비상임감사는 공사 업무와 회계를 감사하고 그 의견을 이사회에 제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공고는 제주관광공사(www.ijto.or.kr)과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지방공공기관 클린아이 잡플러스(job.cleaneye.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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