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2차 시범사업을 통해 아라동 관내에서 매주 "주민만나기 캠페인" 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만나기 캠페인은 아라동 관내(아라일동, 아라이동, 월평동, 영평동, 오등동)에 거주하는 가구들을 파악하고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민만나기 캠페인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통합복지하나로 담당자들에 의해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초기상담 설문지를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의 경제, 신체·정신 건강, 주거, 돌봄, 일자리 등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위기가구나 복지사각지대라고 판단되어지면 아라동주민센터와 공동사례회의를 거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통합복지하나로 담당자들은 오전 중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을 나가 집에 없는 것을 감안하여 최대한 많은 지역주민들과 대면하고자 저녁 6시 이후부터 캠페인 활동을 실시,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위한 가정방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만나기 캠페인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담당자(허재진 팀장, 김선애, 오유라 사회복지사)들에게 의해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주변에 위기가구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다면 아라종합사회복지관 대표번호 064)702-4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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