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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은‧동상 수상
제주개발공사,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은‧동상 수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9.0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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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올해로 48회째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3년째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주시 공동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66개 품질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개발공사는 ‘청정 3C Triple-Zero 보전경영 활동으로 설비가용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유니온 분임조가 보전경영 분야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뿌리 분임조는 라벨러(상표부착 설비) 개선으로 고장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 9200만 원의 손실보전 효과를 거둬 설비종합효율을 향상시켜 설비(TPM) 분야 은상을 수상했고, T.O.P 분임조는 프리폼 사출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을 감소시켜 2억3000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자유형식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유니온 분임조는 보전경영 활동을 통해 유틸리티 설비를 개선, 고장시간을 단축해 2억8200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성과를 발표해 금상을 수상, 제주삼다수 설비보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다양한 안전·품질 개선 혁신 활동으로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 1등 먹는샘물의 자부심을 걸고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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