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12-08 16:10 (목)
연달아 발생하는 2개의 가을태풍 ... 다음주 제주에 또 태풍?
연달아 발생하는 2개의 가을태풍 ... 다음주 제주에 또 태풍?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9.07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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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상사이트 '윈디' 태풍 예보
제주에 14일부터 영향 미칠 것으로 예측
제주, 태풍 위험반경 들어갈 가능성
기상청 공식예보는 아직 ... 태풍 경로 유동적
외국계 기상전문 사이트인 ‘윈디(Windy)’가 예보한 다음주 목요일 새벽 3시 기상상황. /자료=윈디(Windy)사이트 갈무리.
외국계 기상전문 사이트인 ‘윈디(Windy)’가 예보한 다음주 목요일 새벽 3시 기상상황. /자료=윈디(Windy)사이트 갈무리.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제주와 남해안에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7일 외국계 기상전문 사이트인 ‘윈디(Windy)’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이번 주말 오키나와 남쪽에서 제12호 태풍인 ‘무이파(MUIFA)'가 발달, 느린 속도로 북상하다 다음주 수요일인 14일 오전부터 제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윈디가 예측한 태풍의 경로를 보면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빠진다. 이 경우 제주가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가게 돼 태풍의 경로에 더욱 이목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위험반원은 태풍의 진행방향을 중심으로 태풍을 이등분 했을 때 그 중 오른쪽을 말한다. 이 부분은 태풍의 진행방향과 태풍 고유의 회전 방향이 일치하면서 반대편 반원보다 풍속이 강해진다. 위험반원의 반대편은 가항반원이라고 한다. 가항반원에서는 태풍의 진행방향과 태풍의 회전 방향이 반대라 상대적으로 바람이 약하다.

윈디는 이외에도 다음주에 제13호 태풍이 발생할 것도 예보하고 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서 발생해 다음주 금요일인 16일 경 오키나와에 근접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주에 다가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 태풍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기상청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아직까진 태풍의 발생 여부나 이동경로 등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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