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파트너스, 지난 17일 김녕리 해안 바다쓰레기 정화 활동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JDC 자회사인 JDC파트너스㈜(대표 오창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며 세계지질공원 지질트레일 명소인 김녕리에서 바다쓰레기 정화 활동을 통해 ESG 가치 실현에 나섰다.
JDC파트너스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를 위한 노사 공동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주스멍 걸으멍’이라는 슬로건으로, 김녕리 해안가를 따라 태풍 영향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를 깨끗이 정화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비양도 바다쓰레기 정화 활동에 이어 분기마다 진행되는 올해 두 번째 행사로, 화산섬인 제주 환경을 보전하고 JDC파트너스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JDC파트너스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면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파트너스는 2022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지원사업장으로 선정돼 노사 공동으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Plogging Together) 및 현혈 행사와 노사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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