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9월 17일 제주적십자사 등에서 RCY 단·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당근머핀 100개를 만제주몽생이그룹홈 전달했으며, ‘다문화 페스티벌(문화간 대화)’ 주제로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고정균 단원(오현중 1학년)은 “친구들과 정성껏 만든 빵이 주변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교육과 봉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RCY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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