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동인회봉사단(단장 정명숙)이 20일 제주시 오라2동 연미마을에 있는 아름요양원에서 텃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원 13명이 참가해 봄에 심었던 들깨, 고추, 가지, 호박 등을 수확했다. 아울러 가을농사를 대비해 흙을 일구고 이랑을 만드는 등 정성을 쏟았다.
정명숙 제주농협동인회봉사단장은 “평생 기억하고, 평생 헌신하는 아름다운 농협문화를 위해 농협과 거래하는 복지공익시설을 중심으로 고마운 분들을 찾아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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