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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9년째를 맞이하는 독후감 대회, ‘ 독서운동, 문화운동’
기고 19년째를 맞이하는 독후감 대회, ‘ 독서운동, 문화운동’
  • 미디어제주
  • 승인 2022.09.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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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새마을문고가 설치된 지 30년째이다. 1993년에 새마을문고 제주시지회가 저소득 주민이 생활하는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아라종합사회복지관내에 문고를 설치하였다. 현재 아라동 지역내에 설치된 새마을문고는 복지문고를 포함하여 월평, 염광, 아이파크, 스위첸, 꿈에그린, JDC 행복주택,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내 월두 문고로 7개소가 있다.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아동·청소년들 대상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문고 이용을 많이 하였다. 아동캠프를 비롯하여,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 컴퓨터 교실,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왔다. 뿐만아니라 지역에 어른들에게도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독서의 기회를 놓여 주었다.

보다 독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복지새마을문고와 복지관이 공동으로 독후감 대회를 시작한 지가 올해로 어느새 19년째가 되고 있다. 복지관 직전 관장이신 고두승 관장께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신 것이다. 매년 1회 대회를 지속하여 독서운동에 기여해오고 있다. 복지문고는 김지숙 선임사회복지사가 전력을 기울여 담당하고 있고, 12명의 문고지도자가 같이 하고 있다.

핸드폰이 이용되면서 편리한 SNS를 통하여 대화를 주고 받고, 글을 읽게 되면서 책을 읽는 시간이 적어지게 되었다. 그런 현상가운데서 독후감대회는 사람들에게 독서를 하게 촉진한다는 의미에서 독서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복지문고가 진행하는 독후감 대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준 것은 용연라이온스클럽이다. 용연라이온스클럽은 20여년전부터 도서 기증과 장학금 지원 등으로 복지사업에 협력을 하여 왔다. 독후감 대회에의 협조를 요청하자 지난10년 동안 독후감 대회에 소요되는 경비를 용연라이온스클럽에 후원하면서 수상자 상품비를 높이고 확대하면서 독후감 참여자가 많아지게 되었다. 독서운동을 용연라이온스클럽, 복지새마을문고,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연간 약 100여편의 독후감 응모를 통하여 독서운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독서를 하는 국민들의 나라는 선진문화를 이룬다고 한다. 그러므로 독서운동은 문화 운동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독후감 대회와 더불어 옛적부터 정감어린 소식을 전하던 편지쓰기 대회를 같이 하고 있다. 독후감 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새마을문고 제주시·제주도 지부의 기여가 많다.

매년 독후감 대회에 1편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하고 있다. 19년전 독후감 대회를 통하여 책을 읽기 시작하여 이제는 연간 몇 권의 독서와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올해는 3편의 독후감을 제출하였고, 꾸준히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독후감을 쓰면 책의 내용을 통해 자신에 대하여, 사회에 대하여 생각을 하며, 생각을 키워갈 수 있음이 유익하다.

마을문고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하여 국가의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1951년부터 헌신하였던 고 엄대섭 님의 헌신이 깃들어 있다. 그분의 헌신인 책을 통해 국민의 역량을 키우겠다는 동기가 새마을문고를 통하여 계속 발전하여 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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