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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비수기 제주 뱃길 여행객 대상 숙박요금 지원
겨울철 비수기 제주 뱃길 여행객 대상 숙박요금 지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11.01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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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왕복 여객선 이용객 대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선박 편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비수기 겨울철 비수기에 대비, 뱃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뱃길 관광 여행객들의 숙박요금을 지원한다고 1일 ㅂ락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중 제주를 오가는 왕복 여객선을 이용하거나 제주도 여행업체 또는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www.tamnao.com)’를 통해 숙박단품 및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숙박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숙박요금을 10만원 이상(1박 이상 숙박 필수) 결제시 4만원부터 30만원 이상(3박 이상 숙박 필수) 결제시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된다.

숙박요금을 지원받으려면 관광협회로 사전에 문의하고 제주 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객 본인의 왕복 여객 승선권과 여행업체 결제 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원금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지원이 종료된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숙박대전의 경우 40% 가량의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여행소비액 증대를 유발한 바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어려운 뱃길 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도 관광업계 이용을 유도,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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