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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동심묵연전 11월 5일부터
제12회 동심묵연전 11월 5일부터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11.0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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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변온생 회원 작품. 명심보감에 나오는 글로 근검을 우선하고, 겸손과 화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문구이다.
변온생 회원 작품. <명심보감>에 나오는 글로 근검을 우선하고, 겸손과 화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문구이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동심묵연전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마련된다.

동심묵연회(회장 좌영매)가 마련한 이번 동심묵연전은 회원 17명의 출품작 46점과 고산 최은철 선생의 찬조작품 등을 선보인다.

동심묵연 지도교수인 최은철 선생은 제12회 동심묵연전과 관련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두려움, 폐쇄적인 삶 속에서도 희망과 열정을 잃지 않고 피워낸 동심묵연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서여기인(書如其人)이라고 했듯이 글씨는 그 사람과 같은 것으로, 노력하는 세월만큼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동심묵연전은 자유로운 창작능력을 배양하는 발돋움이다”고 강조했다.

동심묵연회는 지난 2005년 창립, 2008년 제1회 동심연 전시회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창작품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다음은 출품 회원 명단

강복희 강옥춘 강창길 고길철 김금숙 김화자 변온생 신은아 오정미 이경숙 이경호 이규성 이상보 임소양 좌영매 최혜정 하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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