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포토뉴스] 새벽 공기 내려앉은 가을 한라산 일출
[포토뉴스] 새벽 공기 내려앉은 가을 한라산 일출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11.0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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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가을부터 겨울 시즌까지 한라산 영실에서 특별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아침 일찍 출발해 발을 부지런히 옮긴다면 해발 1600m 부근의 넓은 들인 ‘선작지왓’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1월 초 기준 오전 6시50분에서 7시 전후로 시작된다. 선작지왓 뒤로 솟아오른 백록담의 남쪽에서 백록담은 물론이고 한라산의 오름들에 햇빛을 뿌리며 해가 솟아오른다. 날씨만 허락한다면 선작지왓 너머로 펼쳐진 운해 위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도 볼 수 있다.

<미디어제주>는 4일 오전 한라산 선작지왓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렌즈에 담았다. 이날 제주의 일출 시간은 오전 6시55분이었다. 

선작지왓을 갈 수 있는 영실탐방로를 포함, 한라산의 탐방로는 이달부터 오전 6시부터 탐방이 가능하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의 선작지왓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의 선작지왓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의 선작지왓 일대에서 해가 떠오르기 직전, 여명이 구름을 물들이고 있다. 구름은 백록담에서 솟아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의 선작지왓 일대에서 해가 떠오르기 직전, 여명이 구름을 물들이고 있다. 구름은 백록담에서 솟아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의 선작지왓 일대에서 해가 떠오르기 직전, 여명이 구름을 물들이고 있다. 구름은 백록담에서 솟아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의 선작지왓 일대에서 해가 떠오르기 직전, 여명이 구름을 물들이고 있다. 구름은 백록담에서 솟아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 선작지왓 일대에서 일출과 함께 햇빛이 들어오고 있다. 그 너머 운해에도 햇빛이 비친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 선작지왓 일대에서 일출과 함께 햇빛이 들어오고 있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 선작지왓 일대에 일출과 함께 햇빛이 들어오고 있다. 그 너머 운해에도 햇빛이 비친다.
4일 오전 한라산 영실 탐방로 선작지왓 일대에 일출과 함께 햇빛이 들어오고 있다. 그 너머 운해에도 햇빛이 비친다.
4일 오전 해가 뜨기 직전의 한라산 영실계곡. 영실계곡 너머로는 서귀포시 안덕면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4일 오전 해가 뜨기 직전의 한라산 영실계곡. 영실계곡 너머로는 서귀포시 안덕면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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