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19일 김치원에서 한국 전통 김장 김치 체험을 진행했다.
제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체험은 다문화특화사업으로, 결혼 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특화사업을 벌였다. 지난 6월 천연제품 및 감귤제품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체험, 해외 친정에 편지쓰기 및 선물보내기 등을 진행됐다.
은성복지관은 내년에도 다문화특화사업을 진행하며, 결혼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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