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나는 청렴한 사람인가?
기고 나는 청렴한 사람인가?
  • 미디어제주
  • 승인 2022.11.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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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이지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이지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이지영

TV나 인터넷 뉴스를 살펴보다 보면 부정부패로 인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게 된다. 우리의 사회생활 그리고 문화 속에서 좋지 않은 사건이 아닌 청렴한 마인드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

다양한 문화와 생활 속에서 지켜갈 수 있는 청렴한 마인드에 대한 생각을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기본적으로 청렴한 마인드가 가장 지켜져야 할 곳이 바로 공적인 업무가 많이 행해지는 공기관이다. 나랏일을 하는 곳이라면 더욱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보다 정직하고 깨끗한 마인드로 투명한 업무처리와 행동이 요구되는건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래서 예로부터 공직자에게 신뢰와 존경을 표하는 것이리라.

​ 그러나 이러한 신뢰와 존경에 반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고 부정을 행한다면 결코 정당한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되고 그에 대한 책임은 물론 실망을 느낀 국민들은 공직에 대한 편견과 불신이 쌓여 어두운 사회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 이러한 결과가 빈번하게 일어나서는 안되기에 우리는 청렴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야 하며 건강한 기강 확립과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믿음을 쌓아 가야 한다.

청렴 교육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바로 청렴한 마인드라고 본다. 이 청렴한 마인드는 비단 공직자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닐 것이지만, 우선 나 자신부터 청렴 마인드가 기본적인 소양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책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스스로 쌓아가면서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청렴한 인생의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공직자는 해마다 청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귀찮고 번거롭지만 이제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교육받았던 내용을 전부는 기억할 수 없지만, 중국 춘추전국시대 묵자(墨子)의 청렴에 관한 명언이 기억이 난다. "군자는 가난할 때에도 청렴함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하였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는 청렴해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오늘도 나는 청렴한가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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