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2022년 감귤데이 기념 행사’가 12월1일 ‘감귤데이를 맞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포장 감귤 나눠주기 이벤트와 ‘사랑의 감귤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광역푸드뱅크 센터로 이날 입고된 제주 감귤 1201상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 제주농협은 이날 전국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농협몰, 홈쇼핑,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촉진 행사와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김문일 제주감귤연합회장 등은 이날 새벽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노지감귤 출하 동향을 파악하고 도매법인 관계자와 위한 업무협의회도 진행했다.

강승표 본부장은“소비자들에게 감귤 데이를 알리고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주감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감귤데이는 ‘겨울철(12월)1등(1일)과일’‘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이하 고품질 감귤’ 뜻을 담아 해마다 12월1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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