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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로 부주의 참극 ... 서귀포시 기도원 화재 1명 사망
겨울철 난로 부주의 참극 ... 서귀포시 기도원 화재 1명 사망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12.06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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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기도원서 3명 난로 다루던 중 급작스런 불
3명 사상에 건물 전소 ... 소방·국과수, 합동감식 예정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43분경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한 명이 숨을 거두는 등 모두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소방당국.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43분경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한 명이 숨을 거두는 등 모두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소방당국.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서귀포시의 한 기도원에서 난로에 연료를 주입하던 중 급작스럽게 불이 나 한 명이 숨을 거두는 사고가 일어났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43분경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한 명이 숨을 거두는 등 모두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건물은 기도원으로 쓰이던 곳으로, 화재발생 당일 A씨 등 3명이 기도원에 도착해 기도원 주방 부근에 있던 석유난로를 키고, 이어 연료를 넣던 중에 급작스럽게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당시 현장에 있었던 3명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두 명은 팔과 양쪽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다.

이외에도 불로 인해 약 20평 면적의 조립석 건물도 전소하면서 3197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를 화재 흔적 등을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인적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하고 있다. 다만 국과수 및 소방 합동감식 등을 통해 최종 발화요인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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