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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체육진흥 유공자 3명에 표창장 전달
2022 체육진흥 유공자 3명에 표창장 전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12.0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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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현광윤 도체육회 훈련부장, 고탁현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대의원,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 한경훈 제주도핸드볼협회장.
사진 왼쪽부터 현광윤 제주도체육회 훈련부장, 고탁현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대의원,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 한경훈 제주도핸드볼협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지난 6일 도체육회관 2층 회장실에서 2022년 체육진흥 유공자 3명에게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가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아 부평국 도체육회장이 이날 표창장을 대신 전달하게 됐다.

이날 표창을 전달받은 이들은 한경훈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 회장, 고탁현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대의원, 현광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훈련부장 등이다.

한경훈 도핸드볼협회장은 관리단체로 지정됐던 협회에 회장으로 취임, 협회 재건 및 핸드볼 활성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도체육회 이사직 및 대한체육회 인권경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핸드볼 외에 제주체육 발전에도 공헌했다.

고탁훈 도배드민턴협회 대의원은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 회장 및 도협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도배드민턴협회 통합에 기여했다.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 창설을 포함한 각종 대회 기획 및 운영에 참여, 종목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광윤 도체육회 훈련부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도대표 선수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의 훈련여건 개선 및 전문체육 선수 지원을 진행했다. 그는 1989년 제주시체육회 창립과 함께 입사하며 아시아학생축구선수권대회,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 제주컵유도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제주시에서 개최되는데 공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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