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8일 복지관 2층 도서실에서 다문화특화사업 평가회를 진행하고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다문화특화사업은 제주시청 지원을 받아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지난 6월부터 천연제품 및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체험, 해외 친정에 편지쓰기 및 선물보내기, 김장김치 체험과 사업평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사업을 위한 대상자들의 만족도 및 욕구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은성복지관은 내년에도 다양한 다문화특화 프로그램을 진행,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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