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8일 청소년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 35만원과 워머 66개를 남원읍에 기부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상을 정립하자는 취지에서 벼룩시장을 운영 등의 활동에 돌입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벼룩시장을 운영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물품 기부와 접수 활동을 병행했다. 이후 6월 환경의날 행사 때 벼룩시장을 운영해 기부금을 마련했고, 9월부터 11월까지 워머뜨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원청소년문화의집는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주체적인 기획 활동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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