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미자)는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기후위기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슬기로운 겨울나기, 에너지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전 국민 에너지다이어트 10’ 행동을 실천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에너지 절약 실천(이하 ‘꼬꼬에’) 캠페인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조명 사용 ▲온(溫)맵시 실천 ▲전력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기 등이 주요 실천 항목이다.
시민들은 겨울철 에너지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하루에 하나씩 에너지 절약 습관을 실천하는 1일 1 에너지다이어트 챌린지 약속을 하고, 붕어빵과 수면양말 나눔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함까지 선물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이도이동 김기수안과 인근 지역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 도남 해모로 리치힐, 16일 한라체육관(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까지 총 3회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생활 속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광역사무국으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jjagenda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