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강봉유)는 12월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도건축사회는 연말을 맞아 회원사들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강봉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2014년 제주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난치병학생 돕기,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어촌 건축상담, 김장나눔,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풍수해보험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건축사회는 2015년부터 적십자사에 희망나눔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2022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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