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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평준화 일반고 20명가량 떨어질 듯
제주시내 평준화 일반고 20명가량 떨어질 듯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12.2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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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3학년도 고교 원서접수 마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고등학교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준화 일반고는 2929명 모집에 3128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2023년 1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모집 인원보다 199명 많다. 그러나 제주외고, 제주 도외 국제고 및 자사고 동시 지원 학생,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은 2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평준화 일반고의 실제 경쟁률은 1.01대 1로 전망했다. 지난해 평준화 일반고 경쟁률은 1.01대 1로 24명이 탈락했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2188명 모집에 2183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된다.

제주외고는 100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하면서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통합전형 지원자가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 23명이 초과했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발표한다.

한편 이미 합격자 발표가 끝난 애월고 미술과는 40명 정원에 77명이 지원했으며, 정원 외 합격자 1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이 합격했다. 특성화 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과 접수 결과는 전체 9개교 1408명 모집에 1733명이 지원, 지난 14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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