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코로나19 당시 제주도와 함께 도내 방역 관리에 나섰던 제주대 배종면 교수가 제주 감염병관리지원단장에 임명됐다.
제주도는 2일자로 배종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주 감염병관리지원단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종면 단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배 단장은 국립암센터 암등록통계과장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성과분석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 코로나19가 제주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2월 이후 제주도와 함께 방역관리에 앞장서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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