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번째 아너 탄생’ 고창후 前 서귀포시장,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35호 가입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번째 아너 탄생’ 고창후 前 서귀포시장,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35호 가입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3.01.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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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들고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후 前 서귀포시장(변호사고창후법률사무소 변호사)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2023년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30일 오후 제주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조숙희 재무이사,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 등 직원들이 함께했다. 고창후 변호사는 이번 가입식을 통해 제주에서는 135호, 전국 3,05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고창후 전 시장은 어린시절부터 어렵고 힘 없는 이들을 위해 일하고자 꿈을 키웠다. 판사 활동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가 하면 민선 5기 서귀포시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했다. 현재는 변호사 활동을 통해 지역적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이전(2014년)부터 꾸준한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은 “점차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수많은 복지사각지대가 나타나고 있다”며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25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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