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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선 전 공무원노조 제주본부장, 희망나눔 성금 기탁
김재선 전 공무원노조 제주본부장, 희망나눔 성금 기탁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3.01.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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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선 전 공무원노조 제주본부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성금을 사용한다.

김재선 전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밝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 전 본부장은 지난해에도 적십자사를 찾아 희망풍차 결연 가구를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집중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재난 이재민 지원, 지역사회 봉사, 심폐소생술 보급, RCY 나눔리더 양성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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