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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칠십리시공원‧시청 청사 야간경관 개선사업 완료
서귀포시, 칠십리시공원‧시청 청사 야간경관 개선사업 완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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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거리, 천지연폭포 인근 등 차별화된 야간경관 조성 지속 추진키로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서귀포시 칠십리시공원의 모습. /사진=서귀포시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서귀포시 칠십리시공원의 모습. /사진=서귀포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가 야간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관 개선사업 중 칠십리 시공원과 시청사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칠십리시공원의 경우 다양한 자연의 모습이 조화를 이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휴식 공간임에도 야간에 조명시설이 불완전해 어두운 데다 안전에도 미흡한 실정이었다.

또 서귀포시 청사도 차량용 보안등 외에 별다른 조명이 없어 조명 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두웠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해 6월부터 16억 원을 투자해 칠십리 시공원 내 산책로, 교량 등이 야간에도 드러날 수 있도록 조명을 개선했고, 시청사도 빛 조명을 활용해 하영올레 코스 시작점과 서귀포 중심지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은 전체적으로 빛 공해가 없도록 조도를 낮춰 은은한 분위기의 빛으로 개선, 고보 조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칠십리 시공원 내 별빛광장은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별을 볼 수 있도록 조명을 연출하고 있다.

시청사는 야간에도 건축물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해 건축 외곽면의 녹지공간이 빛과 만남으로써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5년까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주요 관광명소인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인근 등을 중심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조성, 자구리공원과 새섬으로 이어지는 야간명소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야간경관 조성과 더불어 원도심 지역상권 및 야간명소를 활용한 하영올레 야간걷기 코스를 신규 개설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진은숙 관광진흥과장은 “서귀포시 원도심 하영올레를 중심으로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조명시설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관광객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간 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서귀포시청 별관. /사진=서귀포시
야간 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서귀포시청 별관. /사진=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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