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제주개발공사, 제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추진
제주개발공사, 제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2.03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28일까지 접수 … 신청 기관‧단체별로 최대 3000만원 범위 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개발공사가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주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사업은 5억 원 규모로, 개발공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진행, 도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지사업이나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도내 비영리 법인과 기관‧단체 및 시설, 사회적협동조합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기관 및 단체 당 최대 3000만원 범위 내로 신청 가능하며, 사업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공모사업 신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 내 '공모/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2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happyplus@jpdc.co.kr)로 접수하면 된다.

또 공모사업 모집에 앞서 취약계층 복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Happy+ 돌봄의 혁신, 복지의 발견’ 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을 오는 15일까지 이메일(Happyplus@jpdc.co.kr)로 접수받고 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코로나19 장기화 등 복지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복지사업들 이 접수돼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은 지난해까지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