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승아 의원, 간사 오수정 실장 선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10기 <미디어제주> 독자위원회가 22일 본격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고승영 대표 인사말에 이어 독자권익위원 소개 및 위촉장 전달, 미디어제주 연혁 소개, 위원장 및 사무국장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사무국장에는 오수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경영지원실장이 선출됐다.
이승아 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미디어제주가 어느 덧 2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중간에 독자위원회가 단절된 순간도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각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 분들이 모인 것만 같다. 여기서 나오는 의견을 잘 취합하고 모여 미디어제주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무국장으로 선출된 오수정 실장도 “앞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미디어제주가 될 것 같다”며 “다같이 동등한 위치에서 협력관계로 잘 이해해 나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미디어제주>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명단.
△독자위원장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독자위원
-고부건 법률사무소 부건 대표
-김완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창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소장
-양주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경영부본부장
-오수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경영지원실장
-현창구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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