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시행하는 2021년도 정기평가와 관련, 사회복지법인 화엄도량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정효원 이 최우수기관인 A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23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상위 760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제주에서는 정효원이 제주 1위, 전국 13위의 결과로, 이는 전국 최상위권이다.
정효원은 “입소어르신들을 위한 모든 직원들의 서비스 질 향상 노력이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로 보상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소어르신들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명품 요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효원은 총정원 134명으로 생활실, 휴게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 친환경적인 산책오와 쉼터 등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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