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한라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WE 병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edical Korea 2023’ 개막식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와 한국의료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여한 것이다.
WE 병원은 한라병원이 서귀포시 소재 헬스리조트 ‘THE WE’ 내에서 운영중인 병원으로 웰니스센터(수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미용성형센터 등이 갖추어져 있어 치료와 함께 휴양,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고부가가치 의료관광에 특화돼 있다.
김성수 한라병원장은 “그동안 묵묵히 추진해온 헬스리조트 THE WE가 옳은 방향이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의료기술과 자연치유를 융합한 명실상부 세계적인 건강 휴양지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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